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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전환의 시대, 미래 평생교육을 상상하다!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 2024년 강원 평생교육 정책포럼 성료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23 [16:44]

강원도 대전환의 시대, 미래 평생교육을 상상하다!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 2024년 강원 평생교육 정책포럼 성료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23 [16:44]

▲ 정책포럼 웹포스터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7월 23일 상상마당춘천스테이 나비홀에서 도 내외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인 '2024년 강원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대전환의 시대, 미래 평생교육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사회변화와 지역의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원 평생교육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자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발표와 참석한 관계자들의 토론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정책, 지방시대 등 다양한 사회 전환이 평생교육의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미래 평생교육은 대학과 플랫폼에 집중돼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주제발표에서 권인탁 전북대학교 교수는 최근의 사회 환경의 변화와 지역위기에 대응하는 ‘평생학습도시 재구조화 전략’을 제시했으며, 김석중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목표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변화를 조망하고 도민 역량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종합토론은 김수혜 강릉원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기조강연자 및 주제 발표자들과 어재영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무처장, 오윤정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하여 포럼의 주제와 논의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김학철 원장은 “사회변화 및 지역위기 대응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국 ‘사람’이고, 사람을 키우는 평생교육이 주목받게 되는 이유”라고 전하며, “'강원 인재의 플랫폼'인 인평원이 우리 도 평생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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