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국 기업 대상 2024년 투자안내서 배포“청주에 대한 기업의 관심 증대 및 유치 성과 기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가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안내서를 제작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투자안내서는 지난해 자료와 비교해 최신화된 데이터와 기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2024년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2024년 신규 지정된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소개 △청주 BST(Battery Safety Testing) Zone △최신화된 산업단지 분양 등 입지 분석 정보 △투자 기업이 알아야 할 전력 공급신청 등 인프라 공급 정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수록 △ 투자유치 홍보영상 QR코드 삽입 등이다. 특히 올해 투자안내서에는 청주국제공항,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KTX 오송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청주가 교통 요지로서의 중요성을 갖춘 점을 부각시켰다. 또한, 주요 산업단지의 위치, 조성 면적, 사업비, 유치업종, 공정률 등의 상세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반도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미래 전략 산업의 요충지로서 구축되는 다양한 산업 인프라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관련 세부사항이 수록됐다. 투자안내서 3,000부는 전국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제조업종 기업과 인큐베이터‧스타트업 회사가 입주한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최근 5년한 투자협약 체결기업, 산업별 협회, 첨단 전략산업 유관기관 등에 배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안내서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최신 데이터를 반영하고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로 제작됐다”면서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청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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