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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건강 취약계층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관리 대책반 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24 [10:19]

증평군보건소, 건강 취약계층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관리 대책반 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24 [10:19]

▲ 증평군보건소, 건강 취약계층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관리 대책반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증평군보건소가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관리 대책반 운영을 실시한다.

폭염은 만성질환자나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급성 온열질환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요인이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원한 곳에서 물을 자주 마시고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이에 군 보건소는 폭염대비 및 온열질환 예방관리 대책반을 편성해 지역 내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 관리자의 비상연락망을 확보하고, 폭염대비 물품(부채, 물통, 무더위 교육자료 등)을 배부했다.

조미정 소장은“온열질환은 작은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대책반 운영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러 방안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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