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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생활음악 지원 프로그램 ‘생애 첫 음원 만들기’ 3차 우승팀 음원공개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12월 15일 3차 우승팀 음원 공개로 2020년 생애 첫 음원 만들기’ 지원 마감 - 서울시, 낙원상가 하부 공간에 조성한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3차에 거쳐 ‘생애 첫 음원 만들기’ 진행 - 12월 1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3차 우승팀 ‘칠보장’ 음원 공개 - 생활음악인 및 시민에게 공모를 통해 음원제작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 지원·음원발매 기회제공 - 올해 3차까지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팀 중, 상위 진출 팀으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2/09 [15:46]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생활음악 지원 프로그램 ‘생애 첫 음원 만들기’ 3차 우승팀 음원공개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12월 15일 3차 우승팀 음원 공개로 2020년 생애 첫 음원 만들기’ 지원 마감 - 서울시, 낙원상가 하부 공간에 조성한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3차에 거쳐 ‘생애 첫 음원 만들기’ 진행 - 12월 1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3차 우승팀 ‘칠보장’ 음원 공개 - 생활음악인 및 시민에게 공모를 통해 음원제작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 지원·음원발매 기회제공 - 올해 3차까지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팀 중, 상위 진출 팀으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0/12/09 [15:46]

 

(사진=이영진 기자)

 

(사진=이영진 기자)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서울시가 낙원상가 하부공간에 조성한 악기·음악 중심 생활문화공간인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3차에 거쳐 진행한 ‘생애 첫 음원 만들기’ 프로그램이 오는 12월 15일 3차 우승팀 ‘칠보장’의 음원을 발표하며 2020년 일정을 마감한다.

 

 

□ 이번 ‘생애 첫 음원 만들기’ 는 3차에 거쳐 자신의 음악을 세상에 알리고 싶은 생활음악팀, 40팀이 참여하였고 그 중 1팀을 선정하여 음원제작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작·지원하였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음악지원팀 김은석감독을 중심으로 세심한 프로듀싱과 제작, 지원과정이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판매용 음반·음원을 발매한 적이 없고 기획사에 소속된 프로뮤지션이 아닌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였다.

 

 

□ 이번 공모전은 각 팀이 응모한 창작곡을 심사하였고 공모팀 심사에는 '샴푸의 요정' 원작자인 ‘빛과소금’의 장기호씨를 필두로 실력 있는 음악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 이번 3차 공모에 당선된 팀 ‘칠보장’은 ‘잊혀져가네’란 창작곡을 발표한다. ‘잊혀져가네’는 이름 모를 누군가로 쓸쓸함을 품에 안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록 음악이라는 하나의 관심사로 똘똘 뭉쳐왔다는 이들은 이번 곡에서도 록킹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칠보장은 이번 음원 발매를 계기로 계속해서 음악생활을 즐겁게 이어갈 좋은 원동력을 얻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 ‘생애 첫 음원 만들기’ 프로그램은 2021년에도 이어질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자신의 음악을 직접 기획하고 홍보, 유통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선발된 생활음악인들에게 낙원의 아티스트 (락티스트)로 위촉하여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 음악으로 행복한 생활을 꿈꾸는 누군가에겐 그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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