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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저출산 극복 임신·출산가정 방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24 [14:53]

울진군, 저출산 극복 임신·출산가정 방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24 [14:53]

▲ 저출산 극복 임신·출산가정 방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진군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산부 등록지 평가를 통해 기본가정, 지속가정으로 분류해 운영되며 기본가정은 출산 전‧후 3 에서 4회, 지속가정은 아이가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9회 방문이 이루어진다.

상담결과 지역사회 연계가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플러스 사업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사업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2세 미만 영아 가정이라면 소득수준이나 국적과 관계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전화 신청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임신에서부터 출산, 양육까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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