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국제와이즈멘 전북지부 남지방 정읍녹두클럽은 지난 24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자원봉사자 인적·물적 인프라 제공 ▲프로그램 제안 및 홍보 등이다. 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우수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복지 서비스 제공과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녹두클럽은 2019년 7월에 조직된 국제와이즈멘 소속의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구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지적장애인 부부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