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정읍시가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최종적으로 정읍시를 포함한 전국 11개 시군이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평가 분야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시는 6개 지표에 대한 평가와 사업실적 달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적시에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 결과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산림은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자연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림 행정을 펼쳐 나가고,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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