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애인복지관, ‘국민 행복 IT 경진대회’ 본선 진출장애인 참여자 2명, 오는 9월 10일 본선 대회 예정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정읍시 장애인복지관의 정보화교육 참여자 2명이 ‘2024년 국민 행복 IT 경진대회’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 대회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교육 참여 동기를 유발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치러진 온라인 예선에서 12명이 응시해 이 중 2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본선은 9월 1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장애인복지관은 2002년부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제공해왔으며, 현재 전북 정보화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2100만원을 지원받아 매주 90여명의 장애인과 그의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화 교육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IT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화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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