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진서면의 연동경로당을 찾아 무더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웃음나눔 재능나눔’이라는 주제로 시원한 행복을 전했다. 봉사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복에너지를 나누는 행사에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지고 있는 전문봉사자 15명이 약 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쑥뜸과 서금요법, 발마사지, 이미용 봉사 등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연동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찾아와 이웃들과 함께 시골에서 쉽게 받아 볼 수 없는 발마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네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 전문봉사자에게 감사하며 맛있는 점심까지 준비해줘서 즐거운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서면장은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뜻깊은 봉사활동을 준비하여 진서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주신 전문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주 일상을 탈출할 수 있는 유용한 경험을 제공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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