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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4-H본부-경남 합천군 4-H본부,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25 [11:33]

부안군 4-H본부-경남 합천군 4-H본부,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25 [11:33]

▲ 부안군 4-H본부-경남 합천군 4-H본부,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안군 4-H본부와 경남 합천군 4-H본부는 지난 22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부안군 4-H본부와 합천군 4-H본부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상호 간 다양한 교류행사를 실시하여 4-H조직발전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과 회원 역량강화를 통한 농촌발전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덕·노·체”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을 토대로 양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 및 활용하고, 4-H의 발전방향을 탐색하고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열 부안군 4-H본부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양 4-H본부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4-H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상수 합천군 4-H본부 회장은 “4-H본부 영호남 자매결연 협약식을 하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류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한 동서화합으로 농업, 농촌의 상생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4-H연합회와의 교류도 확대시켜 상호농업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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