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4 변산비치파티 8월 한 달간 개최비치댄스·비치시네마·노을포차·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안군이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낭만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2024 변산비치파티를 오는 8월 2일부터 24일까지 한 달여간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춤추는 변산, 눈부신 해변’을 주제로 비치댄스 경연대회, 해변 워터 플레이존, 아이키(소속그룹명 훅)을 포함한 댄스팀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3일간 매일 불꽃놀이와 EDM 파티를 진행해 한여름 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또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4 부안무빙 변산 비치 시네마’는 붉은 노을이 지는 변산해수욕장 해변 캠핑 의자에 앉아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주제로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감독·배우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노을쉼터에서 열리는 ‘부안네컷’ 프로그램은 영화 속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포스코스틸리온 신기술을 적용한 전시회가 준비돼 질감과 입체감이 살아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오는 8월 17일 오후 3시에는 변산해수욕장 워케이션 센터에서 배우 박정민 등이 참여하는 필름토크가 예정돼 있어 단순히 영화만 감상하는 수준을 넘어 영화 속 깊은 이야기를 드려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을과 함께하는 버스킹 행사는 오는 28일과 8월 10·11·18·24일 진행되며 버스킹, 타악 퍼포먼스 공연, 보물찾기, 모래찜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변산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변산 한여름 밤 포차 얼맥 축제를 병행해 매일 레트로 음악과 가족·연인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시원한 얼음맥주를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24 변산비치파티를 8월 한 달여 동안 개최해 언제든 변산해수욕장을 방문하면 가족·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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