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운영한 ‘반딧불이 채움학교 환경토탈공예 마스터 과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업사이클에 대한 이해와 환경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직접 공예작품(스칸디아모스, 폐각, 양말목,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등)을 만들어 보며 다양한 업사이클(단순한 재활용품이 아닌 활용도를 높인 제품을 일컫는 말로 제품을 재탄생시키는 일)기법을 체험했다. 또한,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향후 개최 예정인 제5회 주민총회 마을축제와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에서도 업사이클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토탈공예과정으로 주민들이 업사이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있는 행사에서도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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