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서귀포자연휴양림 숙박동(소나무동) 리모델링 사업을 오는 8월 3일에 마무리하여 본격적인 재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숙박동 리모델링 사업은 실내외 마감재 및 창호, 설비 등 일체를 재정비 하는 것으로 방염 편백루바(A=894㎡) 설치 및 옥상 안전 난간대 설치, 에어컨·전기온수기 등의 내부 시설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하여 휴양·힐링을 목적으로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귀포자연휴양림은 1995년 개장하여 연평균 14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L=8.49km), 숙박시설(7동·25실), 유아숲 체험원(A=24,522㎡), 편백숲 야영장(A=2,950㎡)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휴양림에 머물며 명상과 체험을 통해 심신의 힐링이 무엇인지를 체감할 수 있는 곳으로 재방문율이 매우 높은 곳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숙박동 재개장 준비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앞으로도 서귀포자연휴양림을 찾아오는 이용객들에게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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