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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 장애인 일상생활적응 훈련교실 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25 [16:24]

울주군보건소, 장애인 일상생활적응 훈련교실 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25 [16:24]

▲ 울주군보건소, 장애인 일상생활적응 훈련교실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주군보건소가 25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재활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일상생활적응 훈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교실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 뇌병변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별 맞춤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생활 동작의 개선 및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훈련교실은 2기수로 운영되며, 1기수 당 4회씩 총 8회 진행한다.

차수별 다양한 자세에서 진행하는 개인별 맞춤 재활운동 후 통증 조절을 위한 전기치료, 저항 운동(탄성밴드 활용)·순환식 운동(재활 운동기구)·소근육 발달 운동(소도구 활용) 등 그룹형 재활 순환 운동을 실시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뇌병변 장애인은 운동 제한으로 마비에서 오는 관절 구축운동이 필수적이므로 이번 훈련교실이 치료적 재활운동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의 신체기능 개선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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