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 대신동 지사협, 사랑의 집수리 지원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싱크대를 교체하는 집수리 사업에 나섰다.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신동의 협약모금사업인 ‘Go Togetrer!’는 지난 4월부터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세대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매월 한 가구 정도를 선정해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지원, 노후 싱크대 교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이렇게 애써주셔서 고맙다”며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호경 위원장은 “주변을 잘살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돌봄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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