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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구산동, '은평의 마을 그린 업사이클 힐링공예' 진행

시립 은평의 마을 입소자 25명 선정해 다양한 업사이클 공예 진행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29 [06:09]

은평구 구산동, '은평의 마을 그린 업사이클 힐링공예' 진행

시립 은평의 마을 입소자 25명 선정해 다양한 업사이클 공예 진행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29 [06:09]

▲ 구산동, ‘은평의 마을 그린 업사이클 힐링공예’ 진행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은평구 구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25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은평의 마을과 함께하는 그린(Green) 업사이클 힐링공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산동은 주거 취약계층이 시립 은평의 마을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립 은평의 마을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입소자 중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대상자 25명을 선정해 업사이클 재료인 커피점토를 이용한 윷놀이 세트 만들기와 커피박 화분에 식물 심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힐링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감, 우울감을 극복하고, 대상자 간 협업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께서 힐링공예를 통해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립 은평의 마을 장경환 원장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구산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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