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날아라 드론’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실시했다. 드론 교육은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 분야 중 하나로 무인 배송, 재난 상황에서 탐색과 구조, 영상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지도사는 4차 산업 시대에 청소년들의 욕구 및 사회환경을 분석하여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난해 ‘날아라 드론’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번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날아라 드론’ 프로그램을 통해 만9~15세 청소년 10명이 드론의 구조를 배우고, 조립 및 조종 실습까지 경험하였으며, 참여한 청소년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받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관리할 수 있다. 제천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국가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의 내용과 수준을 향상 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명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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