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고창군, 노후 보건기관 6개소 그린리모델링으로 새단장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29 [09:28]

고창군, 노후 보건기관 6개소 그린리모델링으로 새단장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29 [09:28]

▲ 고창군, 노후 보건기관 6개소 그린리모델링으로 새단장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창군이 노후 보건기관 6개소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15억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아산·대산보건지소, 내창·낙산·상암보건진료소 6개소의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건물 내·외부의 단열공사, 고효율 창호 및 냉난방기, 보일러 설치 등으로 보건기관 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지난해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보건진료소 3개소(덕산·금평·관동)에 대해서도 5억7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기관으로써 한층 더 쾌적해진 환경에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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