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대전 서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복구 성금 약 1,800만 원 기탁

서구 소속 공무원들 수해 복구 지원 성금 모아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30 [10:19]

대전 서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복구 성금 약 1,800만 원 기탁

서구 소속 공무원들 수해 복구 지원 성금 모아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30 [10:19]

▲ 지난 13~14일 자원봉사자‧공무원 등이 기성동 일원 수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대전 서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기성동 수해 복구 지원 등 관내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약 1,8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구청장을 포함한 서구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을 포함 서구 관내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관내 위기가구에 해당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3~14일 기성동 일원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 및 서구 전 공무원 2,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응급 복구와 주민지원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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