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전국(장애인)체전 대비,대형음식점 토더기 앞치마 세트 배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는 2024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하여 경기장 및 숙박시설 주변 대형음식점 197개소를 대상으로 ‘토더기 앞치마 세트’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해시는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선수단 및 방문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장 및 숙박시설 주변 대형음식점(면적 200㎡)을 대상으로 김해시 대표 캐릭터인 ‘토더기’가 그려진 앞치마 세트를 배부한다.

대형음식점은 많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이용하는 장소로 예상되는 만큼 철처한 위생관리가 필수이기에 이번 앞치마 세트를 배부하는 대상으로 선정하게 됐다. 위생모와 앞치마는 음식을 조리 및 제공하는 과정에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므로 이를 통해 식품오염을 방지하고, 안전한 식사가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앞치마 세트 배부 시 식품위생 관리에 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을 통해 영업주 및 종사자들이 올바른 식품위생 관리에 관한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단순한 물품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식품위생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대형음식점에 토더기 앞치마 세트를 지원해 김해시를 찾는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위생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김해시 대표 캐릭터인 토더기를 홍보해 문화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여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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