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건강나누리 캠프, 우리 함께 떠나요!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통영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일 산양읍 소재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자연과 함께하는 ‘2024년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실시했다.

2019년부터 매년 국립공원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의 지원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건강나누리 캠프는 1일차에 도산면 소재 듬뿍농원에서 블루베리 따기 체험과 유기농 피자 만들기 체험을, 2일차에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및 환경성 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건강나누리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무료한 방학기간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신나게 뛰어 놀아 너무 좋았고 아이들이 아토피랑 비염이 있어서 늘 걱정이 많았는데 환경성 질환 교육이 많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좋은 지역자원을 연계해 주신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 감사드린다”며 “자연과 하나 되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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