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27일 관내 청소년 보호자 및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2차 부모교육 프로그램 ‘사춘기 자녀를 위한 부모 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은 부산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교육 전문가를 모시고, 성에 대한 궁금한 내용에 대하여 질문과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에 대한 다양한 느낌과 생각, 경험을 나누었고 자녀의 성교육과 유사시 대처 방법, 부모의 역할에 대한 필요한 노하우를 배워가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그동안 알지 못했던 청소년기의 성에 대해 알게 되어 알찬 시간이 되었고,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어 자녀 교육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자녀 성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으로 자녀들과 소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과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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