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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드림스타트, 2024년 자원 조사 실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12 [16:46]

중구 드림스타트, 2024년 자원 조사 실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8/12 [16:46]

▲ 울산시중구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연중 수시로 ‘2024년 드림스타트 자원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다양한 지역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드림스타트 가정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 드림스타트의 보건·복지·교육·보육 분야 담당자는 드림스타트 가정 154가구의 사례관리 아동 218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가정의 복지 수요를 조사하고 부족한 자원을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각종 서비스 운영 기관·단체·개인 등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드림스타트 지원 업무협약을 맺어 복지 서비스 등의 가용자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나아가 사회보장플랫폼 행복e음에 해당 자원을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드림스타트 가정이 있을 경우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기준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 협약기관은 139곳, 가용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연계 제공 건수는 947건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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