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산청군 시천면은 지역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관광객들과 마을주민들에게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실내 소독 및 환기 여부, 화장실 내 배수 상태, 대변기 및 세면기 파손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공중화장실 17개를 집중점검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 청결 관리가 미흡한 공중화장실은 일일 청소 및 화장실 물품 비치 확인 등을 지도해 공중화장실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이번 화장실 관리뿐만 아니라 쓰레기 투기 단속 및 환경정비 등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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