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5일 오후 6시 일산해수욕장 막구지기 별빛광장에서 제21회 광복절 퍼포먼스 경연대회 ‘비상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상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퍼포먼스로 표현할 수 있는 콘테스트 형식으로 노래, 댄스, 밴드 등 장르 구분 없이 이루어지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우승 상금으로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경연 이외에도 독립선언문 낭독, 관객 참여 이벤트 등 청소년, 주민 200여명이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새긴 행사였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행사가 기획되고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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