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수곡면 소재 사곡새마을회관에서 상대동자원봉사캠프지기 10명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육 새활용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센터가 담당하고 있는 일부 기능을 주민이 수행하는 시민 자원봉사활동 전진기지를 뜻하며, 마을 중심 자원봉사활동의 거점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이다. 상대동자원봉사캠프는 2020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설치비와 활동 지원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날 활동은 상대동자원봉사캠프지기와 어르신을 1:1 매칭하여 양말목냄비받침만들기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두뇌건강, 마음건강에 도움이 되어 행복한 삶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우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거점이 되는 상대동자원봉사캠프를 운영 중이며, 폐의약품·폐건전지 수거 및 종이팩모으기 등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남안녕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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