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함양군, 음식문화 개선 위한 ‘식품안전 가이드북’ 제작

관내 일반·휴게·제과점 영업자 900여 명 대상 배부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23 [12:09]

함양군, 음식문화 개선 위한 ‘식품안전 가이드북’ 제작

관내 일반·휴게·제과점 영업자 900여 명 대상 배부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8/23 [12:09]

▲ 함양군, 음식문화 개선 위한 ‘식품안전 가이드북’ 제작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함양군은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영업자가 알아야 할 준수사항과 위생관리 요령 등 식품위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하여 ‘식품안전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식품안전 가이드북’은 식품영업자가 업소를 운영하면서 지켜야 할 영업자 준수사항, 음식점 원산지 표시 방법 등의 내용을 수록했으며, 파일 형태로 제작되어 영업신고증, 사업자 등록증, 건강진단서 등을 함께 보관할 수 있게 제작됐다.

배부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영업자 900여 명이며,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양군지부,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영업자는 함양군 환경위생과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전 가이드북’ 배부를 통해 영업자들이 의무적으로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 식품 안전에 관심을 더 가질 기회를 제공하여 준수사항 미이행에 따른 영업자의 경제적 손실 방지로 영업자 재산 보호 및 함양군 음식문화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