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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2024 군포 생동감 네트워킹 프로그램 '다 같이 놀자 생동감'실시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8/28 [09:46]

군포문화재단, 2024 군포 생동감 네트워킹 프로그램 '다 같이 놀자 생동감'실시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8/28 [09:46]

▲ 군포문화재단, 2024 군포 생동감 네트워킹 프로그램 '다 같이 놀자 생동감'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재)군포문화재단은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문화동호회간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8월 24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에서 군포 생동감 네트워킹 프로그램 '다 같이 놀자 생동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군포 생동감’은 약 218개에 달하는 군포시의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 모여 국악, 전통무용, 댄스, 악기 연주, 합창 등 여러 장르의 생활문화 활동을 교류하고, 생활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생활문화 공동체로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는 라연국악예술원, 코리아훌라협회, 군포프렌즈합창단, 수리플릇앙상블, 소리모아, 블루버즈, 벨리나벨리댄스, 우리가락예술단, 노헤아 우쿨렐레앙상블 등 총 9개의 생활문화동호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타 동호회의 활동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기타와 우쿨렐레 연주에 맞춰 관객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콜라보 공연은 큰 호응을 얻으며 즐거움을 더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다 같이 놀자 생동감'행사는 시민 네트워크 추진단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여 시민들이 생활문화를 통해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 생활문화동호회의 다양한 공연 및 버스킹 무대는 다가오는 가을, '2024 군포올레 행복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군포생활문화축제'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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