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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청년 대상 스마트팜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10:56]

부안군, 2025년 청년 대상 스마트팜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9/02 [10:56]

▲ 부안군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2025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및 청년희망(간편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시행에 앞서 오는 11일까지 사업 희망자 수요조사에 나선다.

본 사업은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시설원예 스마트팜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즉시 농업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며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확산으로 노동력 및 병충해 감소에 따른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어 군민들의 사업 참여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전북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중 만 18세부터 45세 이하인 자, 청년희망(간편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65세 이하 농업인으로서 사업 신청 당시 부안군에 주소를 둔 자가 사업 신청 대상이다.

해당 지역은 부안군 전체 읍·면이며, 신청 서류는 ▲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신용조사서 등으로 사업대상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수요조사 후 2025년도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농업정책과 스마트원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안군은 2017년부터 위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금년에는 총사업비 978백만원 규모로 부안군 전체 읍·면(위도면 제외)에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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