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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참가 및 농특산물 할인행사

서울시청, 지하철역 등 5개소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 참가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9/04 [09:24]

하동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참가 및 농특산물 할인행사

서울시청, 지하철역 등 5개소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 참가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9/04 [09:24]

▲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참가 및 농특산물 할인행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하동군이 추석을 맞아 수도권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하는 한편, 자체 농특산물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직거래장터는 서울시청 앞에서 9월 2 부터 4일, 도봉구에서 6 부터 7일, 서대문구에서 8일, 송파구에서 10 부터 11일, 서울지하철에서 2 부터 3일(합정역) 및 8 부터 9일(노원역)에 열릴 예정이다.

장터에는 관내 13개 농특산물 생산업체가 참가해 건나물, 곶감, 된장, 감말랭이, 매실액 등 30여 종의 인기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아울러 9월 4일 부터 18일, 별천지하동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특별 할인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 참여할 39개 업체는 녹차, 김, 재첩국, 매실액 등 295개 품목을 준비했으며, 2만 원 미만 제품은 20%, 2만 원 이상 제품은 3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도권 직거래장터와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하동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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