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대전시, 추석 앞 미리 보름달에 소원 비세요”

대전시민천문대 14~15일 정상 운영… 추석 연휴 3일 휴관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9/14 [20:31]

대전시, 추석 앞 미리 보름달에 소원 비세요”

대전시민천문대 14~15일 정상 운영… 추석 연휴 3일 휴관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9/14 [20:31]

▲ 대전시민천문대 여름밤 토성 특별관측회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보름달이 되어 가는 달 보러 오세요.”

대전시민천문대는 추석 연휴 전 주말인 14~15일(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추석 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는 휴관이다.

대전시민천문대는 관계자는 “보름달이 되어 가는 달을 보며 미리 추석 소원을 빌어보는 추억을 만들어 보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8월 매주 토요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대전시민천문대에서 개최됐던 토성 특별관측회는 호평 속에서 마무리됐다.

토성관측회는 한 달 이상 지속된 무더위와 열대야 그리고 잦은 비로 인해 단 2회밖에 운영되지 못했으나, 약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전시민천문대가 대전을 넘어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천문우주 관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다각적인 계획을 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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