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전주시 ‘추석 연휴, 착한가격업소에서 착한 소비하세요!’

착한가격업소에서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결제 시, 3% 추가 총 13% 캐시백 적립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9/18 [10:30]

전주시 ‘추석 연휴, 착한가격업소에서 착한 소비하세요!’

착한가격업소에서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결제 시, 3% 추가 총 13% 캐시백 적립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9/18 [10:30]

▲ 전주시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전주지역 착한가격업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전주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의 외식 수요가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주지역 45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에 대비해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전주지역에는 지난 8월 기준으로 37개 외식업소와 8개 기타 개인서비스업소 등 총 45곳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먼저 착한가격업소에서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으로 결제하면 기본 10% 적립 외 3% 추가 캐시백이 적립돼 총 13% 캐시백을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의 배달 음식도 저렴하게 주문해 즐길 수 있다.

구체적으로 전주시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과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민간배달앱을 통한 착한가격업소에 배달주문 시, 주문 건당 2000원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아울러 추석 명절은 물론 9월 한 달간 신한·롯데카드 등 국내 주요 9개사 카드로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회당 2000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단, 카드사별로 내부 정책에 따라 이용 횟수 및 할인 혜택 지급 방식이 다를 수 있어 이용 시 해당 카드사 누리집 등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시는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85만 원 상당의 현금·물품 등 지원하는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올 하반기까지 전주지역 착한가격업소를 50여 곳으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이영숙 전주시 민생경제과장은 “착한 가격은 물론 업소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추석 연휴 기간 착한가격업소를 애용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착한가격업소와 함께 전주를 방문한 친지분들과 함께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전주시 누리집과 전주사랑상품권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지도·카카오맵·티맵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착한가격업소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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