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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문화재단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하는뚜루문화예술거리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9/19 [12:54]

철원군문화재단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하는뚜루문화예술거리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9/19 [12:54]

▲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하는뚜루문화예술거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재)철원문화재단은 9월 27일뚜루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프로그램으로 ‘새활용(업사이클링)과 함께하는 뚜루’를 진행한다.

2024년도 뚜루문화예술거리의 네 번째 테마는 ‘새활용’으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물건을 소장 가치가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체험을 진행한다.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활용한‘커피박 화분 만들기’, 바다 속 폐유리를 활용한‘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플라스틱 병뚜껑(PP 또는 HDPE)을 직접 모아와서 체험을 할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20개이상은 영화관람권, 30개이상은 매점이용권을 교부할 예정이다.

또한 플리·프리마켓, 쵸크아트, 콘홀게임, 스트릿농구, LED빅민턴, 보드게임장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고, 뚜루하우스에 위치한 운영본부에서는 선착순으로 돗자리 대여가 가능하며 비상약품도 구비되어있다.

18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예술공연팀 ‘철원예술단’‘신철원초등학교합창단’, 전문버스킹공연팀 밴드‘파이커’, 여성보컬‘오뮤오’, 싱어송라이터‘박필규’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9월 27일 오전10시부터 22시까지 뚜루하우스 앞에서 복개천 삼거리까지 차량이 통제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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