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추석맞이“북한이탈주민 초청 간담회”가져

추석명절 전 안정적인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정착지원금 및 추석선물 전달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9/19 [12:42]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추석맞이“북한이탈주민 초청 간담회”가져

추석명절 전 안정적인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정착지원금 및 추석선물 전달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9/19 [12:42]

▲ 추석맞이“북한이탈주민 초청 간담회”가져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3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추석명절 전 북한이탈주민 초청으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각각 20만원씩 정착지원금과 협의회에서 준비한 추석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아 3년전부터 시작된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북한이탈주민과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여 이웃사촌으로 함께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실천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통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정 애로사항과 적응하며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들을 수 있있고, 자문위원님의 질의를 통해 궁금한 북한 실정에 대해 질문이 오가며 상호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군위군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 근거로 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코자 1981년에 출범한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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