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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 전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9/19 [15:38]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 전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9/19 [15:38]

▲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 전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자살예방 인식개선과 생명사랑 실천을 위한‘더치유·터치유(Touch U) - 생명사랑 숲길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자살에 대한 위해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숲길체험 프로그램인 더치유·터치유(Touch U) 프로그램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9.3.~10.4.)과 익산 아가페정원(9.12.~10.4.)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내 조성한 ‘생명사랑 숲길’에 이어 올해에도 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민간정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익산 아가페 정원(전북 익산시 황등면)과 협조하여 아가페 정원 숲길 내‘생명사랑 숲길’조성을 완료했다. 2024년 9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명사랑 숲길 곳곳에 설치한 구조물을 통해 도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달한다.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열 센터장은“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자살로부터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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