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남원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퀸비거창드론축구팀 마스터즈리그 4위 쾌거남원 국제드론제전에서 힘차게 쏘아올린 드론축구 선수라는 꿈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지난 3일에서 6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행사기간 중 △전국 드론축구대회 △FAI 드론레이싱 마스터즈 △드론 실증도시 남원형 드론레이싱 △드론 농구대회 FIRA 아시아컵 등 다양한 드론 스포츠 대회가 펼쳐졌다. 그 중 드론축구대회는 3일간에 걸쳐 세미프로, 마스터즈, 챌린저스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3일에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실력을 보유한 상위 8개팀이 모여 진행된 세미프로리그(5주차)에 거창군 소속 엔젤보노팀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고, 4일 마스터즈리그에는 거창군 소속 퀸비GDT가 참가하여 4강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퀸비GDT는 창단한지 1년정도 된 신생팀이지만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매일같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한 결과로 이루어낸 성과로 더 값진 의미가 있다. 서혜영 퀸비GDT단장은 “힘든 훈련 과정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공군참모총장배, 국가대표선발전을 잘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지난해 12월 드론축구 경기장을 설치하고 올해 5월 경남 최초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경남권 드론 스포츠 분야 선두주자로 나서며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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