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홍천군은 10월 8일 오후 2시 홍천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고위공직자 대상 맞춤형 별도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지방자치단체는 폭력예방 교육 의무대상 기관이며, 폭력예방교육은 기관에 소속된 사람들이 모두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예방 교육이 별도 교육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됐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각각 연 1회 1시간 이상 수강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젠더플러스 홍소희 대표를 초청하여 4시간 통합 교육으로 진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폭력 문제는 현대사회의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로 특히 직장에서 일어나는 폭력 사건은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사전 교육 등을 통해 부적절한 성적 언행이나 폭력적인 행동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올바른 성인식 확립과 바람직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분위기 조성으로 4대 폭력 없는 홍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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