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백산홀에서 ‘2024년 제2회 부산진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물류, 제조, 보건, 노인복지 등 분야에서 채용계획이 있는 62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279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이 중 13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구직자와 1:1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취업지원센터 등이 참여하여 취업 정책 홍보와 면접 상담 등 구직자를 위한 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참여자들을 위한 행사로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자소서 및 면접 코칭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당일 현장을 찾으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고, 참여기업별 모집 분야와 자격 요건, 근무 지역 등 자세한 정보는 10월 8일부터 부산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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