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4년 제22기 함안박물관대학 개강식 개최‘새로이 쓰여진 함안의 역사’라는 주제로 10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함안박물관은 8일 수강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2기 함안박물관대학 개강식을 갖고 10주간의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제22기 함안박물관대학은 ‘새로이 쓰여진 함안의 역사’라는 주제로 강의 8강좌, 답사 2회로 구성됐다. 강의는 아라가야 토기·고분군·성곽을 비롯해 조선시대 자기소, 사직단 등 새로운 조사연구 성과를 각 시대별‧주제별로 살펴보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박물관대학은 2003년 개관 이래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함안박물관 대표 교육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함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익한 주제와 뛰어난 강사진을 구성하여 계속 발전하는 함안박물관대학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함안박물관대학 8개의 강의는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현장 강의를 별도로 제작하여 함안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군민과 만날 예정이다. 기타 함안박물관대학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안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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