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8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홍천군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향군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재향군인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향군인의 다짐 제창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희망의 새 향군 건설을 위해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 온 국민의 열망이 하나 되어 평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효식회장은 “재향군인회는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설립된 안보단체로써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안보 의식 확립과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축사에서 “투철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으로 국가의 부름을 받아 나라를 지키고 전역 후에는 향군회원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계신 향군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한편, 홍천군 재향군인회는 시민 안보의식 계도와 지역 봉사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도에 호국 의식 고취를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 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호국 안보 의식 고취를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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