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8일 오후 2시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산림경영인 전국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업정보 교류로 산림소득 증대 방안 강구 등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산림경영인 전국대회가 경남도에서는 함양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산림경영인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주관하여 9~10일 이틀간 진행되며, 오늘 개막식에 이미라 산림청 차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진병영 함양군수, 전국 산림경영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한 ‘경상남도 최초 산림경영인 전국대회 개최’로 임산물 소비 촉진 행사 부스 운영과 산림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업인들의 가치 창출과 산림 소득향상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는 “‘젊고 건강한 숲, 행복한 숲, 소통하는 숲’ 경영인협회의 비전처럼 경남도에서는 임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임업인들의 권익증진과 소득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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