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15분 도시 비전투어시즌2, 중구 편'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최진봉 중구청장, 기업과 주민대표, 시 · 구의원, 공감정책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정책과제인 ‘중구 노인회관 신축’에 대한 지역주민의 발표와 제안, 참석자 토론 등이 이어지며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구 노인회관 신축’은 총 100억 원을 투입해 대청동 2가 1-2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노인복지 콘텐츠 공간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하하센터, 다목적 강당, 커뮤니티실, 헬스케어존, 경로당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는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인 친화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중구 노인회관 신축 건물에는 행복한 신노년을 위한 하하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조성되어 15분도시 정책에 걸맞은 복합시설로서 구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중구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꼼꼼하게 사업을 챙겨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