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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식량작물분야 현장 평가회 개회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08 [17:35]

논산시, 식량작물분야 현장 평가회 개회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08 [17:35]

▲ 논산시, 식량작물분야 현장 평가회 개회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논산시는 지난 10월 4일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분야 시범사업 추진 결과와 실천 기술 교류를 위한 현장 평가회를 추진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식량작물분야 6개 사업 17개소 시범사업 수행 농가의 우수사례와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직파재배, 드문모 심기 재배와 신품종 및 우량품종 종자생산 자율교환 등 자신이 수행한 시범사업뿐 아니라 타 사업에 대한 견학을 통해 잘된 점과 개선점을 파악하며 올해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범사업의 애로사항과 향후 벼 농가 개선 방향 도출, 농업기술 정보 등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 평가회에 앞서 9월 24일 벼 품종 비교포에서 벼 연구회원, 친환경농법연구회원, 독농가 등 180 여명이 참여한 '벼 농사 종합평가회'가 이루어졌다.

종합평가회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고품질 벼 품종의 생육 특성을 관찰하며 벼 재배 동향,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정보 공유, 농가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올해 많은 비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산물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을 위해 현장의 어려운 점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식량작물분야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해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 및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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