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북도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충북 청년 소상공인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원 대상이 지난해 1,000명에서 올해 1,500명까지 확대됐고, 민선 8기 내 총 1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년도 상반기 1,000명을 선착순 모집했으나 조기에 마감됐고, 적극적인 관심 속에 추가 예산을 확보해 500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만 19~39세 도내 거주하며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소상공인 중에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규 창업자로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도 인증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서, 착한가격 업소, 사업 관련 특허증 보유기업은 우선 지원이 가능하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 창업가들이 도내 견실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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