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8일~10월 9일 1박 2일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성장지원캠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진행되며, 올해는 5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바비큐 파티를 비롯하여 가족 공동체 활동으로 가족미션 보물찾기, 모빌 도자기 체험 등이 열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청소년은 “시간이 빨리 가서 아쉬웠지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B 청소년의 보호자는 “자연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도자기 체험이 최고였다.”고 밝혔다. 세종시 꿈드림 임헌무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 웃음꽃이 피어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매년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가족건강성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참여활동지원 ▲교육지원 ▲진로직업지원 ▲자립지원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급식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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