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섭 원예치유농장 대표 세종시 부강면에 국화 기증지난 8일 마을회관에 화분 155본 전달…원예치유 노력 '눈길'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지난 8일 김종섭 원예치유농장 대표로부터 155본의 국화 화분을 기증 받았다. 부강면에 거주 중인 김종섭 원예치유농장 대표는 가을철을 맞이해 부강면 31개리 마을회관에 각리별 5본을 포함한 155본의 국화 화분을 기증했다. 김종섭 대표는 부강면 노호리 405번지 일원에서 3년 전부터 ‘원예치유농장’을 운영하며 국화 등 다양한 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재배방법을 개발해 식물을 생산하는 등 원예치유 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헌관 부강면장, 김시현 이장협의회장, 방상철 부강11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관내 31개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국화꽃 화분을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을주민과 어르신이 향기 그윽한 국화로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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