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화동, 2571’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수탁기관 선정수탁기관 YN C&S, K-푸드창작 및 로컬문화 공간 재도약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춘천시는 ‘화동, 2571’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할 수탁기관으로 합작법인 YN Culture&Space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차 수탁자 선정 공모에 접수한 3개 업체를 대상으로 민간위탁심위회가 15일 열렸다. 민간위탁 심의위원회에서는 △수탁자의 전문성 △재정능력 △춘천시 먹거리사업에 대한 전문지식 및 이해도 △파트너십 및 네트워크 강화 능력 등을 심사해 최고득점을 획득한 YN C&S를 수탁자로 최종 결정했다. YN C&S는 미래형 문화 콘텐츠 산업 선도를 목적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엔터테인먼트 기획과 영상 컨텐츠 제작 경력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과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공간개발 전문업체이다. YN C&S는 청년들의 먹거리 개발을 위한 교육 기획 및 크리에이터 발굴·성장 지원에 다량의 경험을 둔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이 공간을 K-푸드 창작공간 및 로컬문화 향유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먹거리 개발을 통해 자생적으로 생산·유통·소비됨으로써 ‘화동, 2571’를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먹거리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설명했다. 앞으로 수탁기관 YN C&S는 이달 내 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3년간 ‘화동, 2571’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탁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화동, 2571’가 청년 외식업 창업공간의 랜드마크이자, 호반과 어우러진 먹거리 기반 휴식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