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타산 등산대회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삼척시가 2024년 제19회 두타산 등산대회에 대한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9회 두타산 등산대회는 삼척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화합을 위한 행사로 오는 10월 26일(토) 오전 8시경 하장면 댓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MBC강원영동이 주최하고 삼척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악팀과 일반팀으로 나눠 진행되며, 산악팀 60팀(1팀 4명), 일반팀 140팀(1팀 3~4명) 등 총 200팀 800여 명 규모로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MBC강원영동 누리집에서 대회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오는 10월 21일까지 MBC강원영동 미디어사업국 또는 해당 접수처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도 제출할 수 있다.

대회구간은 산악팀은 오전 8시 10분 댓재공원을 출발해 반환점인 두타산 정상을 돌아 댓재공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약 12.2km, 6시간)를, 일반팀은 오전 10시 10분 댓재공원을 출발해 반환점인 통골재를 돌아 댓재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8km, 4시간 30분)로 나뉘어져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백두대간 두타산의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만끽하며 힐링하고 건강도 챙기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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