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청원보건소 ‘내수라서 좋아, 노년튼튼 운동교실’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지난달 새로 개소한 내수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의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내수라서 좋아, 노년튼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내수읍 노인들의 신체기능의 저하를 방지하고,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내수읍 주민 등 참가자 20명이 모집됐다.

청원보건소는 이날부터 11월 27일까지 주 1회, 1시간씩 총 7회에 걸쳐 운동기구 활용법과 개인별 맞춤운동 교육, 노인 일상생활 기능향상을 위한 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교육할 계획이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내수 보건지소가 건강증진 기능을 갖추게 된 만큼,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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