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농협은행 삼천포지점 삼천포청사(출), 공동육아나눔터 용현점에 난방 매트 기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사천시는 농협은행 삼천포청사(출)에서 사천시공동육아나눔터 용현점을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바닥 난방매트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몸도 마음도 따뜻~ 해라!’는 슬로건으로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영, 유아, 초등학생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신나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가 있는 가족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 활성화 시설로 놀이공간 제공, 가족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 자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보호자들은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기능 강화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

농협은행 삼천포청사(출)는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나눔으로 막힘없는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정명희 농협은행 삼천포지점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바닥 난방 매트 위에서 따뜻하게 신나게 뛰어 노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는 현재 용현점(1호점), 벌리점(2호점), 사천점(3호점) 등 3개소가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복지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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